태초부터 AI시대까지 인간의 ‘관계’의 문제에 대한 미디어아트 공연
Dynamic Projection Mapping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의 만남
작품 소개
인간은 인드라망이라는 그물 같은 세계에 걸려있는 구슬과 같은 존재라는 화엄경에서 비롯된 이 작품은 각자 고유의 빛을 가지고 있는 구슬로 상징화된 퍼포머들로 구성된 행위예술공연 작품이다. 한 개념 속에 우주의 전체가 들어 있으며 우주의 성주괴공과 인간의 생노병사와 희로애락이 개별 인간의 빛과 되비침으로 상징되는 관계이다. 인간과 인간의 연결 뿐만 아니라 우리 시대의 인간과 인공물(AI)과의 공존, 그 관계의 ‘연결’에 대해 라이브 퍼포먼스로 표현한다. 원초적 생명력인 북소리와 조명의 빛으로 영원성을 배가시켜 연결과
연결이 주는 의미를 표현한 다원예술 프로젝트이다.
일시 | 2019. 10. 4 (Fri) 7:00pm / 2019. 10. 5 (Sat) 5:00pm
장소 |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B2 플랫폼 라이브
주최·주관 | NMARA
협력 | SMIT, 댄스컴퍼니 명
후원 | 인디애나 유니버시티,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
예술감독: 김경미 / 작곡: 조진옥 / 북: 황규창 / 의상: Bo Choi / 다이나믹 프로젝션 매핑 테크놀로지: 최유주 / 미디어아트: 김경미 / 모션그래픽: SUKI / 안무: 최명현 / 무용: 황하은, 안지영, 강한나, 송예슬, 박선화, 최명현 / 조명: 이영욱 / 영상아카이빙: 최경준 / 디자인: 박효민 / 프로젝트 매니저: 박하영